저는 40살에 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작성자
서울이바른 교정치과
작성일
2016-07-22 10:43
조회
1647
저는 40살에 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제 치아는 대문니 오른쪽 옆 치아가 안으로 들어간 유형으로 일본인에게서 자주 나타난다는 덧니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아랫니가 윗니를 덮어, 갈수록 더 들어가고 대문니는 빈 공간으로 쓰러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늦게 치아 교정을 하게 되기까지 여러번 망설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너무 비싸서, 밥도 잘 못먹고 아프다고 해서, 치과에 자주 갈 시간이 없어서, 매번 치과에 가서 물어보기만 하다가, 씹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살지... 했었습니다.
5년 전 굳은 결심을 하고 또 치과에 갔을 때에는 위, 아래 2개의 치아를 발치해야한다고 해서, 멀쩡한 생니를 뽑기는 너무 아까워서 또 교정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이바른 치과의 후기를 봤는데 발치를 하지 않고 교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 경우는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막상 시작하려니, 교정 다하고 나니 이가 썩었다더라 재발했다 등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썩지 않게 교정기간 동안 잘 닦으면 되지! 재발하지 않게 유지장치를 잘 끼면 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치아 교정을 하지 않으면 남은 평생 맨날 거울보며 후회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심하였습니다.
교정을 시작하고 처음 5개월은 교정과정 상 어금니가 닿지 않아 죽만 먹고 살았습니다. 볼살도 많이 빠지고 우울하고, 하지말걸 그랬나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나고 보니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며 적응을 한다는 특징이 있어, 언제 그랬나 싶고 교정장치를 빼기 전에는 장치가 이제 나의 신체의 일부려니 하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바른 치과를 선택한 것은 그냥 인터넷 후기만 보고 와서 상담하고 결정했는데요. 여기저기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참 잘 택한 것 같아요. 요목조목 과학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친절한 직원 분들이 계셔서 참 좋아요. 철사가 1mm라도 나오느냐 아니냐에 따라 미세한 차이지만 불편하기도 하는데 세심하게 봐주시고, 우울해 하는 저에게 희망도 주시고, 특히 원장선생님께서 섬세하게 봐주십니다. 치아가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는 걸 보고 공간 구조학적(?) 방법에 신기해 했었네요.
어느 덧 1년 9개월의 시간이 흘러 교정이 완료되었네요. 13살때부터 컴플렉스였던 치열걱정은 30여년이 흘러서야 사라지고, 이제는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민하셔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제 치아는 대문니 오른쪽 옆 치아가 안으로 들어간 유형으로 일본인에게서 자주 나타난다는 덧니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아랫니가 윗니를 덮어, 갈수록 더 들어가고 대문니는 빈 공간으로 쓰러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늦게 치아 교정을 하게 되기까지 여러번 망설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너무 비싸서, 밥도 잘 못먹고 아프다고 해서, 치과에 자주 갈 시간이 없어서, 매번 치과에 가서 물어보기만 하다가, 씹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살지... 했었습니다.
5년 전 굳은 결심을 하고 또 치과에 갔을 때에는 위, 아래 2개의 치아를 발치해야한다고 해서, 멀쩡한 생니를 뽑기는 너무 아까워서 또 교정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이바른 치과의 후기를 봤는데 발치를 하지 않고 교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제 경우는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막상 시작하려니, 교정 다하고 나니 이가 썩었다더라 재발했다 등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썩지 않게 교정기간 동안 잘 닦으면 되지! 재발하지 않게 유지장치를 잘 끼면 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치아 교정을 하지 않으면 남은 평생 맨날 거울보며 후회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결심하였습니다.
교정을 시작하고 처음 5개월은 교정과정 상 어금니가 닿지 않아 죽만 먹고 살았습니다. 볼살도 많이 빠지고 우울하고, 하지말걸 그랬나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나고 보니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며 적응을 한다는 특징이 있어, 언제 그랬나 싶고 교정장치를 빼기 전에는 장치가 이제 나의 신체의 일부려니 하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바른 치과를 선택한 것은 그냥 인터넷 후기만 보고 와서 상담하고 결정했는데요. 여기저기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참 잘 택한 것 같아요. 요목조목 과학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친절한 직원 분들이 계셔서 참 좋아요. 철사가 1mm라도 나오느냐 아니냐에 따라 미세한 차이지만 불편하기도 하는데 세심하게 봐주시고, 우울해 하는 저에게 희망도 주시고, 특히 원장선생님께서 섬세하게 봐주십니다. 치아가 하루가 다르게 움직이는 걸 보고 공간 구조학적(?) 방법에 신기해 했었네요.
어느 덧 1년 9개월의 시간이 흘러 교정이 완료되었네요. 13살때부터 컴플렉스였던 치열걱정은 30여년이 흘러서야 사라지고, 이제는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민하셔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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